팜파티란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가 결합된 단어로, 농장주가 도시 소비자를 초청해 지역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음식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 등을 연계한 새로운 농촌체험관광 파티 문화이다.

또한 농사펀드는 펀드형 농산물유통업체로서 현재 네이버,페이스북 등에 노출이 많이 되어있는 농산물을 유통하는 프랫폼이다.

회원수는 1만명이 있고 우리손으로 지은 농산물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회원들로 포진되어 있으며 농사펀드는 14%의 수수료를 받아 농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주는 운영형태를 유지한다.

이날 행사는 콩을 재배·가공하는 자신만의 특화된 메주시설을 갖추고 메주 및 각종 장류를 생산하고 있는 소석원에서 전문유통가와 소농·소가공 농민의 직접적 관계맺음을 통한 비즈니스 채널 확보를 통한 안정적 판매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장동규 기술기획과장, 이원산 소득개발과장, 농산물 전문 유통업체인 농사펀드 직원 등 20여명이 초청되어 농가의 공간과 자원을 소개하면서 유통방법을 논의했다.

앞으로 농사펀드는 소석원의 된장을 팔기위해 투자자를 모집하고 소석원은 확보된 고객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가공하여 회원들이 투자한 금액을 메주나 된장으로 돌려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