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변한 먹거리가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실감하고 잣을 이용한 식품을 3년 동안 연구한 끝에 이번에 고소하고 담백한 잣 왕 만둣국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
4년째 한국 음식업 중앙회 가평군 음식업 지부장을 맡으면서 청평검문소에서 현리 방향으로 100m 지점에 청하가든을 직접 운영하는 남궁형삼 대표가 21일 ‘가평 잣 만둣국’ 이라는 창의적인 음식관광 상품을 내놓아 미식가와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만두는 잣 왕 만둣국과 찐 만두 속에는 김치를 제외한 기본적인 양념에 통잣이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고 육수는 사골 육수가 아닌 황태 육수를 써 뒷맛이 깔끔하고 개운한 맛을 내고 있다.
보통 70g 부터 왕 만두라고 부르는데 이 업소에서 판매되는 왕 만두의 용량은 80g 4개에 7천원을 받고 있으며 남궁 대표는 인터뷰에서 “ 식품 특허 출원은 생각하고 있지 않으며 이 메뉴가 더욱 확산되어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입맛을 돋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날 잣 왕 만둣국을 처음 든다는 서 모씨는 “ 일반 만두와 다르게 만두를 씹을 때 잣 알갱이가 터져 영양과 고소한 맛이 계속 입맛을 당긴다.” 고 설명했다.
※ 청하가든 문의처 대표 남궁형삼 가평군 청평면 하천리517-1, (031)584-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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