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가평예총(회장 배영환)은 12월7일 오후 상면 켄싱턴 리조트 무궁화 홀에서 유근웅 경제복지국장, 배영식및 강민숙의원, 김경호 도의원, 조규용 축협장, 양순분 노인복지관장, 이진모 상면장, 이종옥 조종면장, 인근 4개시.군 예총회장, 수료생 등 25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가평시민 예술대학은 국악과, 서양화과, 캘리그라피과, 문예창작과, 사진과, 연극과 등 6개과 81명이 지난 2018년5월부터 11월까지 24주간에 걸쳐  열악한 창작 공간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자신의 예술에 대한 열정을 한껏 불태우며 꽃을 피었다.

가평에 거주하는 안재근씨의 멋진 추억의 서커스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운 이날 행사는 제1부 작품관람, 축하공연, 국악과의 사물놀이 및 연극과의 ‘여자의 일생’ 발표회, 각과별 수업 동영상 관람 등 다양하게 진행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2부에서는 의전행사와 함께 졸업생 수료증 및 감사패 전달, 신인예술상, 공로상 등에 이어 조종현, 박헌정 2명에게 자랑스러운 예술대상을 수상해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이어 만찬으로 따듯한 송년행사를 가졌다.

[ 수상자 명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