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축제에는 김성기군수, 최정용 가평군의회 부의장, 김경호 도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한 해의 풍년과 가족과 이웃의 복을 빌면서 소원성취를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장수어르신께 세배하기, 횃대 만들기, 장구공연, 뽑기 직접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특산물인 잣을 이용한 잣불 켜기, 잣 오곡밥 비벼먹기, 횃대 태우기, 달집태우기 등을 통해 세시풍속 재현과 주민화합 한마당으로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잣 향기 푸른마을은 산촌생태마을 잣체험관, 유양관, 목공예 체험교실, 아름다운 살구재 길, 경기도 잣향기푸른숲 수목원, 인사동을 만나다 미술관, 만화가 김숙 갤러리, 서울시 청소년수련관, 독박골 원시림풍경 등 뛰어난 자연환경의 입지적 조건을 갖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