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드림스타트는  2월 19일 드림 스타트내 졸업생 14명을 대상으로 춘천시 남면 소재의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에서 일일스키체험을 실시하였다.

체험당일 폭설로 인하여 참여한 아이들이 처음에는 힘들어 하였지만 열정적이고 친절한 강사의 가르침에 힘입어 안전교육, 스키기본동작을 익혔으며 오후시간에는 초급자 코스를 멋있게 내려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졸업생들은 행복하게 웃으며 추운날씨에 설원을 달리며 색다른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한편 이보다 하루 앞선 2월18일 삼육가평지구 지역사회봉사회(회장 장은영)가 드림스타 내에 올해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 8명에게 책가방을 선물했다.

지역사회봉사회 관계자는 “학교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들을 응원하고자 책가방을 마련하였고 아동들이 활기차게 즐거운 학교생활을 시작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삼육가평지구 지역사회 봉사회는 해마다 지속적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지정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 외에도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전기, 도배, 장판 등의 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들 약 180여명의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