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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의날을 앞두고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레일바이크 타기 체험을 진행, 그곳에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동행하였다.
북면에 주소지를 둔 장애인과 한팀을 이루어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레일바이크 발구르기를 하며 합심하면서, 서로 보조를 맞추어가며, 구간내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장애관련 상식도 익히며 편견을 좁힐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너무 즐거웠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장애인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서로 이야기하고 같이 웃으면서 화창한 봄날 꽃이 만개한 가평의 자연을 느끼며 행복했다. 내가 장애인을 돌봐야 한다는 마음으로 나왔지만 오히려 순수한 모습과 나를 좋아해주고 챙겨주는 모습에서 감사하고 고마운 시간이었다”라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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