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신천리 아트팜 프로젝트는 예술인과 농업인의 만남과 소통, 그것을 넘어 상호간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한 걸음 진화된 예술적 행위로 연출했다.

특히 강신영, 고재춘, 김수학, 안재홍 작가의 조각 작품과, 전항섭, 추경 작가의 평면 작업으로 전시가 구성되었다.

6인의 작가들과 설악면에 거주하는 일반 주민(농업종사자 포함)들이 1:1로 만나 진행되는 심포지엄은 시작부터 완성까지 작가의 멘토링과 주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도록 마련되었다.

 ‘예술, 농업을 입다’라는 주제로 농업과 자연의 만남을 담은 조각작품과 평면작품으로 구성되는 전시와 주민참여형 조각심포지움을 통해 마련되는 가평군만의 특화된 지역밀착형 문화예술커뮤니티로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 전시기간: 2019. 5. 1 ~ 6. 30 오프닝: 5. 10(금) 오후 12시

○ 심포지움: 5. 7(화) ~ 5. 10(금) 오전 9시~오후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