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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노인복지관은 7월 2일 백둔리와 금대리 카네이션하우스 이용자 어르신 60명을 초청, 판문점 견학을 다녀왔다.
지난해 10월에 신청한 판문점 견학은 제한된 조건이 많아 신청한지 일년이 다 되서야 어렵게 성사되었으며 방문 3일전 때마침 남북미 정상들의 만남으로 역사적인 장면이 펼쳐져 의미가 남다른 견학이 될수있었다.
어르신들은 6.25 전쟁을 회상하며 하루 속히 전쟁상태가 끝나 판문점이 분단의 상징이 아니라 평화의 상징이 되길 간절이 소원하시며 자유의 집과 군사분계선 앞에서 악수하는 장면을 연출한 기념촬영을 하는 등 즐겁게 하루일정을 소화해 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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