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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중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나섰다.
이번 나눔실천에는 북면 맞춤형 복지팀과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북면의용소방대,공군 제 8386부대 하사관등 총 1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였다.
대상자는 산 중턱의 비닐하우스에 혼자 거주하는 항암 투병 환자로 주변 환경이 너무 열악하여 잡초가 무성하고 이 잡초로 모기 발생이 심한 상태이다.
설상가상으로 식수시설까지 없어 산에서 내려오는 물관을 통해 물을 사용하여왔는 최근 이 파이프관이 막혀 생활에 불편을 느낀 나머지 건강이 더욱 더 악화되었다.
이에 북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를 연계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하기로 하고 이날 주변 잡초 제거 및 물관 파이프 교체를 실시한 다음 제초제를 뿌려 모기 발생을 최소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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