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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축산협동조합은 8월20일부터 22일까지(3일간) 축산관련 종사자 2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각 읍면을 순회하면서 보수 교육으 실시하고 있다.
이틀째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축협 상하지점 회의실에서 강사로 나선 가평군청 추운천 축산팀장은 최근 발생한 축산분뇨 사건와 관련 , “국민들로부터 사랑받지 못하는 축산은 살아남을 수 없다.”는 의미심장한 메세지를 던지며 축산농가는 혹독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고 덧붙였다.
추 팀장은 축산 민원의 자구책으로 생균제및 액상미생물을 사용하지 않는 축산 농가는 2020년부터 지원 사업에서 배제하겠다고 언급하며 깨끗한 농장 가꾸기에 모두가 전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 내년부터는 퇴. 액비화 적용기준이 강화되고 관리대장 작성이 의무화 되므로 축산 농가 스스로 친환경 동물복지와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에 철저를 기해 민원해소에 앞장서 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축산농가는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친환경 동물복지 및 질병관리(군청 추운천 팀장 ), 축산법규 (군청 송창현 주무관),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강원본부 윤교복) 등 총6시간을 수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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