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도시농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도시농업관리사 과정 1기 교육이 9월2일 시작됐다.

이날 입학식은 총 35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교육 의지를 다지고 조편성, 실습포장 배치 등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도시농업관리사 과정은 농업관련 기능사 자격증을 가진 가평군민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농업기술을 겸비한 도시농업전문가 인재양성에 목적을 둔다.

9월부터 11월까지 11회차 동안 이론교육 50%, 실습 및 현장교육 교육 50%로 총 88시간을 수료를 하게 된다.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가평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8월 도시농업 전문양성기관으로 지정된 후, 첫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고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 모두가 자격증을 취득하여 도시민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전문가로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