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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발레단의 동화발레 ‘신데렐라’가 10월 19일 토요일 오후 4시 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1945년에 발레작품으로 탄생한 ‘신데렐라’를 김수연 부단장의 연출, 김길용 단장과 홍성욱 예술감독의 재안무로 새롭게 선보인다.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마임으로 이복언니들의 코믹한 장면을 연출하고, 솔리스트들이 펼치는 요정들의 춤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동화적인 환타지를 그대로 재현한 화려한 궁전과 귀족들의 무도회, 요정의 마법으로 호박이 예쁜 마차로 변하는 장면은 신데렐라의 하이라이트 장면이다. 특히 왕자와 신데렐라가 무도회에서 추는 파드되(pas de deux)는 아름다움의 절정을 이룬다.
와이즈발레단 <신데렐라>는 무용계가 주목하고 있는 대표 무용수들을 캐스팅하였다. 전 유니버설발레단, 국립발레단 단원을 역임하고 <호두까기 인형> <지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호평을 받은 윤해지 무용수와 <호두까기 인형> <Baroque goes to present> <Last exit> 등 클래식과 모던발레작품을 가리지 않고 수준 높은 테크닉을 보여주는 김찬미 무용수를 캐스팅하였다.
왕자 역할을 맡은 빌구데 아리옹볼드, 남스라이 멘드바야 두 무용수는 몽골국립오페라발레단 출신으로 2015년 와이즈발레단에 캐스팅되어 다수의 작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세한 공연정보는 가평문화예술회관 페이스북 (facebook.com/GPArtHall)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은 와이즈발레단의 ‘신데렐라’ 이외에도 11월 30일 어린이공연 '리틀 뮤지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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