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술 박성기 대표가 ‘2019 대한민국식품대전' 에서 식품 외식산업 발전 유공자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0월 23일 aT센터에서 개막한 2019 대한민국식품대전 개막식에서 있은 시상식에서 박성기 ㈜우리술 대표를 비롯한 권오란 이화여대 교수, 김범호 ㈜SPC 부사장, 안중덕 ㈜팔도 이사와 함께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또한 황의창 한국포도회장, 오희숙 식품명인(㈜하늘바이오), 이범택 ㈜디딤 대표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주)우리술은 2003년 창업한 조종면 대보리에 위치한 탁주 및 약주 제조업체로 2018 청와대 만찬주로 선정되었으며 잣막걸리 및 알밤동동, 고구마동동 등 다양한 막걸리 상품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또한 가평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가평지역에서 판매되는 ‘가평잣막걸리’에 대해 병당 30원씩 적립 정산해 그간 3,011만720원을 향토 인재 육성 장학기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한편‘더 맛있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220여 기업이 참가했다. 참가기업은 천연식품, 발효식품, 건강식품, 디저트ㆍ음료, 간편식품 등 테마별로 배치해 소비자들은 기호에 따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며, 10월 25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