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읍 오리나무 3번길 광장에서 25일 오후 김성기 가평군수, 송기욱의장및 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범 군민 희망나눔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온도탑은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온도계로 우리군의 올해 모금 목표액은 3억3천2백만원이며 경기도 전체 322억원이다. 모금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노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이날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높이 5m, 넓이 2m로 제작돼 내년 1월 말까지 73일간 가평읍 오리나무길 광장에 설치 운영된다.
군수는 축사를 통해 “ 이웃돕기 성금.성품을 투명하게 배분 할것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이웃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하고 “ 송기욱 군의회 의장은 ” 사랑의 온도탑 릴레이를 통해 이 운동을 확산 시켜나가겠다“ 고 밝혔다.
|
kkkggg@cho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