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9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포천시가평군선거구에 8명의 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중 7명의 예비후보는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나 유일하게 가평군에 주소를 둔 설악면에 거주하는 김현자(65세)씨가 지난 1월 10일 선관위에 예비 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등록자들을 정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에 이철휘(66세), 최호열(59세)씨가 등록했으며 자유한국당에 박종희(56세), 최춘식(64세)씨, 민중당에 이명원(45세)씨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또한 국가혁명배당금당에 원승헌(63세), 김정희(54세), 김현자(65세)씨가 등록하면서 예비후보는 현재 8명으로 늘어났다.
허경영 씨가 대표로 있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은 징병제 폐지, 결혼수당과 국민배당금 지급, 국회의원 100명 축소 등을 공약하고 있다.
한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3월26일과 27일 후보등록을 거쳐 4월10일과 11일에는 사전투표가 4월15일에는 선거일 투표가 이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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