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 1부 행사에서 조규용 조합장은 김광식 조합원을 비롯한 12명에게 우수조합원 공로패를 우수 직원에게는 표창장을 각각 수여하고 대외협력기관과 중앙회에서도 조합원과 직원들에게 표창과 공로패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조규용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 지난해 전국 1,100여개 농. 축협 중에서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돼 창립이후 총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며 “ 이 모든 것이 여기에 계신 대의원과 임원, 조합원이 하나가 되어 이룩한 성과라고 생각한다.” 면서 항상 신뢰받는 축협이 될것을 당부했다.

2부 행사에서는 전종학 감사의 2019년 결산감사결과 보고와 제37기 결산 보고서를 승인하고 3명의 조합원이 도전장을 낸 비상임 감사 선거에서 현 감사인 가평읍 지기종 후보(34표 득표)와 설악면 전종학 후보(30표 득표)가 비상임 감사에 다시 선출돼 오는 3월10일부터 임기 3년의 책무를 수행하게 됐다.

조합원 980명인 가평축산농협은 지난해 신용사업예수금 3,603억원, 상호금융대출 3,023억원의 실적을 거두었으며 경제사업은 111억원, 판매사업은 195억원을 달성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최승수 가평군농협장, 농협중앙회 이학용 가평군지부장, 양주축산농협 정훈조 조합장, 안산연합사료 김용석 본부장 등 내빈이 참석해 지난해 성과를 자축했다.

수상자명단은 다음과 같다.

● 공로패 : 김광식, 함형강, 김유화, 김정실, 김경한, 이문규, 박윤희, 김봉호, 이성우, 이강원, 정만천, 남궁숙

● 대외협력기관 공로패 : 축산경제신문 박정완

● 우수직원표창: 용석채, 고희정, 김시훈, 강수연, 강원석

● 우수조합원 및 우수직원 대표이사 표창 : 조합원 남성기, 이정호

● 중앙회 표창 : 최경미, 정혜민, 한세진, 양상선, 전홍식, 이주향

● 양주축산농협 우수조합원 감사패: 김성준, 최윤규

● 안산연합사료 우수조합원 공로패 : 엄응태, 박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