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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나섰다 아깝게 실패한 가평군이 전 종목을 치룰수 있는 체육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차 투표에서 파주시와 같은 표를 득표하고도 제2차 투표에서 전 종목을 치룰 수 있는 체육 인프라를 갖추지 못했다는 이유로 개최지를 아쉽게 넘겨준 가평군이 우선 가평종합운동장 스탠드 설치공사에 착수했다.
오는 2020년 10월에 준공될 가평종합운동장 스탠드 설치공사는 장흥종합건설(주)에서 맡아 지난해 12월9일 착공했으나 동절기로 인해 공사를 일시 중지하다 최근 본격 기초공사에 들어갔다.
총사업비 48억원을 투입, 관람석 1,044석을 갖추게 될 스탠드 설치공사는 지상2층으로 건축면적 1711.63㎡에 연면적 1470,68㎡의 규모로 시공 중에 있다.
한편, 가평군 기본 체육시설을 다시 점검, 과감한 예산을 투입해 대회 규정에 맞는 시설로 구축한다는 방침 아래 오는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경쟁에 다시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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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ggg@cho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