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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시설관리공단과 가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10일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체육시설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양 기관은 가평군 청소년의 교육활동과 올바른 인성을 위한 다각적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가평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표로 청소년 및 가족이 함께하는 현장학습, 진로체험, 안전교육과 관련하여 공단의 시설 지원으로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공단 백병선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식을 계기로 미래의 희망이자 꿈인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해주고,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꾸고 큰 뜻을 새기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하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되고 온라인 수업으로 야외활동을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코로나 종료될 시기에 공단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청소년의 희망찬 미래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청소년문화의집 김경식 관장은 “가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가평군 청소년뿐만 아니라 20여만명의 스카우트연맹회원을 청정가평의 자연과 어우러진 캠핑 시설과 다양한 체육시설, 문화시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공단과 함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미래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며 오늘 협약이 그 첫 단초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김금순 센터장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의 활동과 꿈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에 함께 참석하여 앞으로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도 함께 생각과 마음을 모으고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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