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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철휘 후보는 13일 오후 가평읍, 청평면에서 릴레이 유세를 펼치며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이날 지원유세에 나선 가평 출신 윤호중 사무총장은 유세에서 코로나 19의 어려움 중에서 며칠째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어 다행이라며 가평군민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힘 실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철휘 후보의 당선을 자신한다며 이 후보는 ROTC 중 육군 대장이 된 몇 안되는 특별한 분이라고 소개하고 이에 반해 상대 당 최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에 떨어진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가평을 겨울 공화국에서 민주주의를 꽃피웠던 민주 가평으로 만들어 줄 것을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힘 있는 집권 여당이라고 강조하고, 선거대책 본부장인 윤호중을 위해서라도 가평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만들어 달라고 역설했다.
제2경춘국도 예타면제 과정을 설명하면서 사무총장으로 21대 총선에서 이철휘 후보를 당선시켜준다면 제2경춘국도를 가평군민이 원하는 안으로 결정하겠다고 약속해 청중이 환호했다.
이외도 이철휘의 가평에 약속한 모든 공약을 윤호중이 전폭 지원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이철휘 후보는 자신이 당선되면 두 명의 국회의원을 갖는 것이라며 유호중 사무총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후보는 가평에서 중대장 시절과 66사단 연대장의 인연을 소개하며 아들을 낳은 곳이며 자신을 성장시킨 곳이라 밝혔다.
이 후보는 제2경춘국도 가평안을 관철하기 위해 노력해 왔음을 설명하고 이제 윤호중 사무총장과 더불어 가평군 안을 민주당 안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선거는 당에 따라 투표하지 말고 일 잘하는 인물이 누구인지 생각해서 인물 위주로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지지도는 1주일 동안 변하지만, 국회의원은 4년 동안 바꿀 수 없다고 주장하고 세 번 네 번 계산해서 가평군도 잘살 수 있도록 인물을 보고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이후보 자신은 운명을 믿지 않는다며, 가평의 운명 바꿀 수 있으며 그 시작이 이번 선거라 주장했다.
지금 불어오는 산들 바람은 가평에 잘살 수 있다는 민주당의 바람이라고 주장하고 그 앞에 서겠다고 다짐하며 선대위 관계자 모두가 바닥에 엎드려 큰절을 올리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유세장에는 양재수, 이진용 전)군수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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