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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관광1번지인 가평군이 관내 전적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이를 위하여 군은 14일 미국참전기념비 경내에 관람객이 편하게 쉬어가며 관람할수 있도록 육각정자를 설치했다.
특히 육각정자에는 우정각(友情閣)이라는 현판을 설치해 정자의 품위와 높이고 한·미간 한국전쟁으로 다져진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미국참전기념비는 호국 학습의 장으로써 연간 천오백명의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곳으로써 총사업비 1천5백만원을 들여 육각정자를 설치하였으며, 2019년에는 관람객 위생편의를 위하여 공중화장실을 설치하기도 했다.
미국참전기념비는 70년전 낯선 곳 미지의 땅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기꺼이 참전해준 그분들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하여 2016년 2월 한국전쟁맹방국용사선양회에서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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