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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치고 힘들 때 다육이를 만난 인연으로 마음의 치유를 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어요 ”
가평군 상면 태봉리 317-2 번지 일원에서 10년 전에 다육이를 처음 만난 인연으로 몸도 마음도 건강해 재미에 폭 빠져 이제는 제 삶 속에서 다육이 없이는 못살겠다는 김옥영 주부 (60)...
취미로 시작한 일이라 농장 이름도 없다는 30여평 하우스에는 300 여종의 다육이가 무늬가 꽃과는 달리 황홀감을 안겨준다는 김옥영 주부는 너무 사랑스러워 판매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한다.
돈 주고 판매하면 내 마음을 파는 것 같아 도저히 용기가 나지 안는다면서도 날로 늘어나는 다육이를 감당하기에 너무 벅차 내년도에는 인근에 새로운 전시관을 며련 시집을 보낸다는 소박한 심정을 전했다.
지금은 종종 오시는 분께 보여드리고 알려드리고 나의 다육이 와의 얽힌 인생 스토리를 전하며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낸다며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꽃구경 하기도 힘들지만 모두가 온라인 영상으로 다육이를 보고 마음의 위안을 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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