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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3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열무김치” 30세트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였다.
상면지사협 위원들은 4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상면 봉수리에 모여 각종 약재를 넣은 삼계탕 30인분을 끓이고 봉수리 주민이 친환경으로 재배한 채소로 열무김치(3ℓ) 30통을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며, 각 마을의 홀로 생활하시는 취약계층 어르신 30가구를 찾아가 안부확인을 하며 전달하였다.
서승우 민간위원장은 “모든 분들이 어려운 시기에 어떤 봉사활동이 필요한지 것인지 고민하다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보양식을 만들어 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많은 위원님들께서 참석해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셔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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