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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사표를 던져 초미에 관심을 모았던 제8대 가평군의회 후반기 의장선거에서 배영식의원이 이상현의원을 4:3으로 신승, 의장에 당선되었다.
이어 부의장 선거에서는 연만희원이 4표, 최기호의원 2표, 기권1표로 미래통합당 연만희의원이 당선되고 상임운영위원장 선거에서는 강민숙의원이 4표, 최정용의원이 3표를 득표해 더불어민주당 강민숙 여성의원이 당선되었다.
이날 다소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 속에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의장선거 후 정회 요청도 있었으나 의장은 특별한 사유가 없다며 선거를 속개 하는 등 희비가 얼갈려 동요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이로서 오늘 새롭게 구성된 제8대 가평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배영식 의장 당선인은 “가평군의회 후반기 의장의 중책을 맡겨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재 우리군에 산적해 있는 각종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행정부와 여기 계신 모든 분들, 군민여러분과 늘 협의하고 소통해 가며 군민과 함께 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 배영식의장 당선자 경력
- 조종면 현4리 이장
- 조종면체육회 회장
- 조종장학재단 이사
- 민주평화통일 가평군협의회 간사(구)
- 그린피아 꽃집 대표
■ 연만희 부의장 당선자 경력
- 설악면 의용소방대 10년 봉사
- 가평, 설악, 청평 서울우유 낙우회장
- 설악면 주민자치위원회 8기 위원
- 한국농업경영인 가평군 연합회 설악면 회장(현)
- 설악면 농단협 부회장
■ 강민숙 운영위원장 경력
- 한국여성농업인 북면회장
- 한국여성농업인 가평군연합회장
- 가평군 농업인단체 협의회 이사
- 가평군 여성단체협의회 총무
- 가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회 위원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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