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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설악지역사회 복리회장에 다년간 감사직을 맡아 왔던 채인기(65)씨가 당선됐다.
정종덕 회장 후임으로 바턴을 이어받은 채 회장은 방일리 용문농업기술학교 교편 6년, 신천2리 새마을지도자 3년, 신천2리 이장 6년 등을 역임했다.
비영리 단체인 설악지역사회 복리회는 1989년도 내무부와 한국지역사회 복리회의 후원으로 발촉, 그동안 설악 지역 주민들의 힘을 모아 종합적인 지역개발사업을 시행하여왔다.
특히 지역발전을 위한 특용작물재배 , 장학금 지급, 주거환경개선 화장실 개보수 , 불우이웃돕기, 청소년 캠프 유적지답사, 도로변 가로수 식재, 여성취미활동, 전통문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지금껏 지원을 하여왔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회의 후원을 받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3명과 결연사업을 추진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지급하여 왔다.
설악지역사회 복리회는 최근 정기총회에서 2012년도 2천1백2십만원에 대한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 설악지역사회 복리회 임원 현황 ]
◇ 회장 채인기 ◇ 부회장 홍순일, 이문수, ◇ 감사 최인혁,노승만 ◇ 사무장 최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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