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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다이빙 명소로 전국에 알려진 북면 도대리 용소폭포가 생태관광하천조성사업으로 12월 중 완공되면 4계절 테마가 있는 관광지로 변모된다.
여기에 해가지면 컴컴한 폭포 주변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폭포의 비경을 감상 할 수 있는 곳으로 조성한다면 황홀한 야간 조명으로 폭포의 비경을 보려는 전국 관광객이 몰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12월4일 오후 가평군의회 송기욱. 강민숙의원은 생태관광하천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로 진행되고 있는 적목리, 도대리 현장을 둘러보고 강민숙의원은 용소폭포에서 본보와 인터뷰를 통해 경관조명 설치 건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 의원은 “ 도대리 용소폭포 주변에 편의시설 등 너무나 많은 변화에 깜짝 놀랄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봄에는 수달래가 많이 피어서 전국 사진동아리 회원들이 자리다툼까지 하며 찾아 오는 곳.” 이라고 소개했다.
강의원은 또, “ 여름에는 대한민국 유튜버들이 찾아와 폭포에서 다이빙을 하지 않고는 대한민국 청년이라 논하지 말라는 말이 있고 가을철에는 계곡을 따라 명지단풍이 너무나 아름다워 유명하고 겨울철에는 얼음이 얼어 장관을 이루는데 여기에 한가지 빠진것이 경관조명 " 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강의원은 " 용소폭포의 발전된 모습과 변화된 모습을 현장에 와서 직접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이사업을 위해 노력해 준 집행부, 마을주민, 공사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는 말을 전했다.
이어서 송기욱, 강민숙의원은 박동선 적목리 이장과함께 주차장, 적목용소, 무주채 폭포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진척 사항과 문제점 및 건의 사항을 집행부에 전달하자 집행부는 의원과 이장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는 한편, 공사는 동절기로 내년 4월까지 완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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