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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소방서는 청평119지역대 청사 신축에 따라 1월28일 이전을 앞두고 그동안 많은 도움을 준 오구환 前 경기도의회 의원에게 22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동안 청평행정복지센타 부지 내에 있던 구) 청평119지역대는 청사시설이 노후되고 협소하여 이전에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오던 중 청평면 하천리 284-5번지에 부지 3,471㎡(1,050평)를 마련 총30억원을 투입, 양식 철콘조 지상 1층으로 420.52㎡(127평)의 건물을 신축했다.
특히, 1층에는 직원사무실, 차고, 대기실, 식당, 공용화장실, 감염관리실, 공기충전기실, 창고 등 다용도의 시설을 갖추었다.
이번 청평119지역대 신축으로 가평소방서는 청평면 고층 아파트 증가 및 인구 유입에 따른 소방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훈련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 할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가평소방서(본서)가 가평군 동쪽에 편중, 소방대응 한계(골든타임 확보) 등의 필요성을 해소함으로써 소방안전 사각지역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구환 前 경기도의회 의원은 “항상 가평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소방공무원을 응원한다.”라며 “청평119지역대 이전 신축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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