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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북면하수관로사업 설명회가 1월27일 오전 북면행정복지센타 3층 회의실에서 이종옥 북면장, 가평군의회 송기욱의원을 비롯한 최기호, 강민숙의원, 김경호도의원, 김대식 하수도사업소장, 관련 이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한국환경공단 김현수부장과 전형준 하수관로 팀장은 2016년도 북면하수관로 설계를 기반으로 공사를 시행하면서 그동안 발생한 신규 건축물과 시행과정에서 사유지 미동의로 공사가 전혀 불가한 구간를 정리해 약 12km의 대체 구간을 설정, 앞으로 절차를 밟아 시행할 계획을 소상히 밝히며 참석자와 의견을 나누었다.
현재 북면하수관로공사는 약 41km로 35km를 완료하고 잔여 구간이 6 km이며 사유지 미동의로 공사가 전혀 불가한 지역도 10km가 남아 있어 목동리, 제령리 소법리, 화악리 등 일원에 12.1km를 대체 구간을 설정, 향후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제령리 및 목동리 대체구간은 화랑유원지캠핑장, 플로렌스글램핑, 가평숲속의정원 펜션 구간으로 예상관로는 약4.4km에 달하고 수덕농원 인근은 약0.5km에 이른다.
작은먹골 북배산 방향은 목동리 238 인근을 시점으로 오렌지글램핑 주변까지 약2.0km와 큰먹골 경덕천방향은 목동리 986인근을 시점으로 목동리40 인근까지 관로가 약3.3km이며 소법리에서 화악삼거리는 약 1.98km에 달한다.
배수설비 추가현황을 살펴보면 총321호 중 시공가능이 45호, 조건만족시 가능 67호, 불가 209호로 조사 되었으며 대체구간확정을 2월중에 완료하여 3월까지 측량 및 현장조사, 5월까지 실시설계, 6월에 공사를 시공 11월까지 완공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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