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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색초등학교(학교장 유미현)는 교화가 장미로써 학교에는 붉은 장미 터널을 가꾸고 있다. 장미가 활짝 핀 6월 1일 ‘장미의 날’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그간의‘장미 축제’의 전통을 이어가면서, 코로나 19로 인해 개인 방역 등을 강화하고 형태를 변경하여 운영하였다.
장미의 개화를 기념하는 동시 쓰기, 장미꽃 그림 모으기 활동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체육 부스 활동(팀파워 게임)을 진행하였다.
활동의 전체적인 서사는 팀별로 7개의 미션 활동을 체험하고, 조각 힌트를 모아 학교 구성원을 맞추는 것으로, 학생들 뿐만 아니라 학교 구성원 모두 행사에 참여하거나, 힌트의 주인공이 되어 아이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나누어주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오랜만에 아이들이 뛰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아졌다.”고 밝혔으며, 참여한 학생들은 “물총 놀이, 물풍선 던지기 등 시원한 놀이가 많아서 신이 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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