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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상면 원흥리 주민들은 7월 24일, 군의 역점사업인 아람마을 만들기 참여를 위해 이바지마을 사업으로 연산홍 800주를 마을 도로변에 식재했다.
박영순 원흥리 이바지마을 대표, 윤석은 이장을 비롯한 주민 100여명이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연산홍 800주를 도로변에 식재하였다..
아람마을 만들기는 군 역점사업으로 낮은 출산율과 고령화로 무너지고 있는 마을공동체를 되살리기 위한 사업으로 1단계 모람마을, 2단계 도람마을, 3단계 아람마을로 구분하며 마을별 역량에 따라 사업비가 지원되고 있다.
현재 원흥리 마을은 준비단계인 이바지 마을로 활동중이다.
윤석은 이장은 “무더운 폭염과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에서 조심스러웠지만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마을가꾸기에 참여하여 주신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연산홍 식재로 마을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의 희망과 행복을 만들어 실천하는 원흥리 마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원흥리 마을은 지난해 8월 ‘행복마을 관리소’가 문을 열고 지역내 일자리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및 마을 공동체성 회복에 나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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