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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사회운동은 선의(Good will), 협동(Cooperation), 봉사/기여(Service)의 3대 정신을 바탕으로 인종, 종교, 이념, 국적을 초월하여 지구협동사회(Global Cooperation Society)를 건설하고 나아가 지구공동사회 (Global Common Society)를 만드는 운동이다.
세계 여러 곳에서 많은 청소년과 아동들이 국가와 가정으로부터 노동착취, 영양실조, 인권유린들의 당면문제에 논의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청심국제고에서도 밝은사회 소나무클럽을 결성, 다양한 참여 활동을 진행해 관심을 끌고 있다.
소나무클럽은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코로나라는 세계적인 어려움으로 모든 이들이 당황하고, 힘들어할 때, 최일선에서 코로나 방역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는 의료진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는 노력을 시작했다.
우선, 동아리 학생들은 공감대를 가지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답답하고 어려운 시기 속에 힘든 환자들을 돌보는 의료진들에게 작은 감사와 도움을 드리기위해 코로나의 종식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오픈 프리마켓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오픈 프리마켓을 통해 모인 기금과 ‘밝은 사회 소나무클럽’이 각인된 마스크를 지난 8월 13일 경희의료진에게 전달하며 " 조금 더 힘내셨으면 좋겠다" 는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며 응원했다.
소나무클럽대표 허 지희 학생를 비롯한 김 시아, 서 태빈, 윤 재웅, 박 다율, 이 승은, 서 태린 임원들외 31명의 회원들은 “시끄럽게 들리지 않아 그분들이 얼마나 신음하는지, 눈에 보이지 않아, 그분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아파하는지, 함께 생활하지 않아, 그분들이 얼마나 힘들어하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조금이나마 함께 듣고, 함께 보고, 함께 느끼기 위해 준비하였다”는 동기를 말했다.
또한 오픈 프리마켓에서 판매되는 코로나 마스크는 우리 서로간의 보다 철저한 방역을 위한 첫 단계로서 우리의 마음을 다 잡을 뿐만 아니라, 구매한 마스크는 탈북가정 및 다문화 가정에도 재기부가 된다고 전했다.
판매수익금은 밝은사회 국제클럽 재단을 통해 코로나 의료진에 쓰일 예정으로 본 오픈플리마켓을 통해, 마스크의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방역의 최 전선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에게 작은 감사의 표시가 될 것이라며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이번 동아리 활동에 참여 학생들은 “대한민국 의료진 힘내세요”라는 SNS 릴레이 활동을 통해서 어려운 시기지만 이러한 위기속에서 간절한 희망을 많은 이들에게 전달함으로서 희망을 읽지 말고, 모두함께 힘내기를 기원하며 밝은사회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학생 신분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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