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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제2대 가평지회장에 북면 제령리에서 14년째 펜션을 운영하는 채억봉(62)씨가 당선됐다.
한국농어촌민박협회 가평지회는 제1대 오금석회장의 임기 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지난 12월21일 후보 2명이 출마한 가운데 대의원 19명이 투표한 결과, 채억봉회장이 신승했다.
앞으로 임기 2년을 수행할 채억봉 지회장은 북면 제령리가 고향으로 목동초.중학교, 마석 심석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도시생활을 하다 귀향, 펜션을 운영하고 있다
채억봉지회장은 “ 농어촌민박은 다른 숙박업에 비해 많은 단속에 시달리고 있다.” 며“ 앞으로 회원 권익보호에 한층 노력하고 읍.면 분회 조직을 정비해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농어촌민박은 231㎡ 이하의 숙박업을 말하며 현재 가평지회에는 1,296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월평균 20만명의 관광 및 행락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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