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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재향군인회는 25일 제6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기가 만료된 제29대 장석윤 회장을 제30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 19감염우려로 인하여 총회권한대행 이사회를 개최하고 약 20여명의 이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보고와 더불어 2022회계년도 제60기 사업계획 및 1억3천만원의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어 제30대 가평군재향군인회 입후보 접수 결과 장석윤 회장이 단독 입후보함으로 별도의 표결 절차 없이 장석윤 회장을 제30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유상균 이사를 경기도총회 지역대표로 선출하였다.
2부 행사에서는 모범회원들에 대한 표창과 회원 자녀에게 장학금 전달하고 4년의 임기를 다시 시작하는 장석윤 회장의 취임인사와 최춘식 의원의 축사가 간단하게 진행되었다. 마무리 행사로 떡케익 커팅을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이날 총회에는 최춘식 국회의원이 장석윤 회장과의 각별한 인연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며 현 상황의 남북관계를 설명하고 가평군재향군인회와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특별순서로 이어도지키기국민운동본부 양태용 대표가 10여분간의 나라사랑을 주제로 강의를 펼치며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현재( 2021.12.31기준) 가평군재향군인회는 육군 2,044명, 해군 61명, 공군 64명, 해병 40명, 기타 53명 등 2,255명의 회원들이 가입되어 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경기도 재향군인회장 표창 : 조상현
-국회의원 표창 : 왕희명(육군부회장), 권정희(여성회장)
-가평군수 표창 : 이현구(재향군인회 이사), 이주월(여성회 부회장)
-가평군의회 의장 표창 : 유상균(재향군인회 이사), 엄영숙(여성회 이사)
-가평군재향군인회장 표창 : 양옥연(여성회 이사)
-장학금 : 이수현(회원 자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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