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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지난 4월4일부터 22일까지(19일간) 실시한 2021회계연도 결산 총평보고회를 21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결산검사위원, 부군수, 국장, 각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보고내용은 일반회계, 특별회계(6개), 기금(11개) 등 예산결산, 재무제표, 금고의 결산 등 계산의 과오 여부 및 실제의 수지와 수지 명령의 적합 여부, 재정 운영의 합당성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에 대해 결과를 발표했다.
총평에서 이상현 대표의원은 “ 우리군은 지방교부세, 재정보전금 등의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동종 자치단체(전국평균 55.2%)보다 재정자주도가 66.5%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순자산은 5.4% 증가하였고, 자산대비 부채비율은 1.17%로 건전한 재정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 말했다.
또한, “ 전년도 지적사항인 이월사업 과다발생건은 27.3%, 순세계 잉여금은 36.6%가 감소하는 성과를 냈다.” 며 “ 다만, 아쉬운 점은 전년도 지적사항인 예산편성보고서 작성미흡과 세입예산에 편성되지 않고 세외수입으로 징수 결정된 부서가 증가함에 따라 세입편성 시 직원 교육을 실시하여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 이라고 개선, 권고했다.
이어 정진환 위원을 비롯한 4명의 위원이 이번 결산검사 결과에 대한 강평을 진행하며 우리군 재정운영 및 회계관리 발전방안을 모색하면서 우수공무원으로 기획감사담당관 예산팀 김인홍 주무관, 회계과 경리팀 서혜리 주무관을 각각 추천했다.
결산검사 개선 및 권고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주차장특별회계 이월사업비 과다이월-기획감사담당관, 교통과
2. 예비비 과다 편성-복지정책과, 건설과
3. 자금운용 부적정(순세계잉여금 과다 발생)-기획감사담당관, 상수도사업소
4. 폐지기금 결산잉여금 및 이자수입 일반회계세입조치 부적정 -기획감사담당관, 복지정책과, 행복돌봄과, 문화체육과, 기술기획과
5. 일반회계 예산 불용액 과다발행-기획감사담당관 등 14개부서
6. 예산전용 부적절-기획감사담당관 등 6개 부서
7. 일반회계이월사업비 과다 발생-관광과 등 7개부서
8. 예비비 집행잔액 표기 불부합-기획감사담당관, 복지정책과, 건설과
9. 성과지표 달성률 미흡-기획감사담당관 등 8개 부서
10. 일반회계 세출예산 집행잔액 과다 발생-자치행정과 등 4개 부서
11. 중기지방재정계획 운용 철저-기획감사담당관
12. 세입예산 편성 소홀-기획감사담당관, 세정과
13. 세입예산 과목의 임의 편성 등 부적정-기획감사담당관, 세정과, 부서 공통
14. 기금운용 및 결산 부적정-기획감사담당관
15. 사회복지기금 관리 부적정-복지정책과
16, 세입세출외현금 관리 부적정- 회계과
17.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관리 부적정-기획감사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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