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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신품종 작물로 육성한 ‘씨 없는 삼색 포도’가 추석을 보름 앞둔 8월22일 상면 율길리 솔안길 주영농원(대표 이은자)에서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삼색포도 중 청향은 포도만의 독특한 향이 있어 어린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니 포도다. 흑색계 블랙스타는 감미가 좋아 노년층이 선호하고 홍색계 레드드림은 색감도 좋고 맛도 좋아 젊은 층에게 인기가 있다.
씨 없는 삼색 포도는 3㎏에 3만원~3만5천원에 직판하고 있어 기존 품종인 캠벨얼리보다 높은 가격에 조기 출하돼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가평군의 캠벨얼리 하우스포도는 8월30일, 노지포도는 9월10경 본격 출하예정이다.
주영농원 이은자대표는 상면 율길2리 솔안길에 600여평의 포도밭에서 6년간 삼색포도를 재배하는 여성농업인이다.
[ 주영농원 문의 ] 010-5496-8305 |
kkkggg@cho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