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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농촌마을인 상면 태봉리 마을에 주차되어 있던 화물차 운전석 옆유리가 탄환으로 추정되는 물체에 의해 파손된지 10여일 지나도 법인이 잡히지 않은채 오리무중 (五里霧中)이다
피해차량 소유자 K씨는 " 지난 13일 오후 2시에서 6시30분경 가평군 상면 태봉리 자신의 차량 운전석 옆 유리가 파손된 것을 주민 B씨의 연락으로 알게되어 경찰에 즉시 신고했다" 며" 범인이 잡히지 않아 일상생활을 하기가 예전같지 않고 매우 불안하다." 고 털어놓았다.
또한, 마을에 총기사고가 있었다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범인이 경찰에 의해 곧바로 잡힐것을 기대했던 주민들은 극도의 두려움과 공포에 일상생활이 어수선한 가운데 각종 억측만 무성해 극심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피해자 K씨는 “ 사고 현장은 외진 곳이라 CCTV도 없고 차량 블랙박스도 없어 정확한 원인을 알수 없지만 현장을 확인한 경찰에 따르면 차량 안에서 납탄을 발견해 전문가에게 확인한 결과 12발이 들어가는 실탄이라는 말을 들었다.” 며“ 경찰이 계속 수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사고가 발생하던 하루 전인 지난 8월 12일에는 태봉리 일원에 허가사업과 관련, 주민 설명회가 있었으나 찬성과 반대 의견만 표출하고 갈등만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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