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루한 비가 멈추고 전형적인 파란 가을 하늘을 들어낸 9월1일 달콤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가평군의 대표적 특산물인 가평포도(운악산포도)가 산지에서 본격적으로 시판되고 있다.
가평군 조종면 보름골(마일2리)에서 34여년 동안 포도(품종 캠벨리)를 재배. 생산하는 청명농원 이수완(62) 대표는 5kg 1박스를 3만원~3만5천원, 10kg 1박스 6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가평포도는 경기도 제1고봉인 화악산(1468m)과 명지산(1267m) 그리고 소(小)금강산이라고 불리는 운악산 등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해발 300m이상의 준 고랭지에서 재배돼 당도가 높고 향이 뛰어난 특징을 갖고 있다.
■ 청명농원 대표 이수환. 장은란
■ 주소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보름골 244
■ 문의 010-5238-1164, 010-6356-1124 |
kkkggg@cho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