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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면은 제55회 가평군민의날을 기념하는 면민노래자랑 및 축하공연을 10월5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눈메골 다목적광장에서 개최해 면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축제를 개최했다.
700여명의 주민이 운집한 이날행사는 오후 1시부터 각리장과 단체장이 추천한 장기자랑 참가자 30여명의 본선 진출자 10여명을 가리는 노래자랑 예선전이 펼쳐져 노래자랑 과 끼를 발산해 흥겨움을 더했다.
오후 4시부터 열린 군민의날 기념 축하공연에는 군청공무원밴드 테라핀밴드, 청평통기타사랑, 설악들꽃색소폰 앙상불, 이지앙상불, 북한강밴드의 공연이 펼쳐진 가운데 초청가수 강혜원, 이가연, 전영록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 열기가 후끈 달궜다.
초대가수 5명은 면민노래자랑이 펼쳐지는 동안 참가자들의 노래 실력을 심사하는 위원을 봉사활동을 하면서 공연 중간에는 오는 10월7일 군민의날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설악면 체육회 임원들의 선수단 발대식을 가지며 결연한 의지를 다져 시선을 끌었다.
면민노래자랑 시상식에서는 대상, 금, 은, 동, 장려, 인기상 등 6명이 입상했으며 대상은 신천1리 이영분씨가 차지해 부상으로 '한글오피스2022'를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주최 측은 경품추첨을 위해 성인용과 아동.청소년 용으로 구분해 행운권을 배부, 추첨을 통해 TV, 전자렌지, 청소기, 자전거, 쌀 등 푸짐한 경품을 골고루 전달하며 면민이 화합하고 단결해 하나되는 축제로 승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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