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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의회는 2022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3일차인 10월 19일 첫 번째 사업장으로 탁주나 양주, 전통주 등을 활용한 공유 양조벤처센타인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장을 방문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상면덕현리 129-8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008백만원이 투입돼 92%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공유양조벤처센타는 시설물 내외부 건축공사, 조경 등 기반시설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의원들은 운영인력, 소프트지원예산, 청평4리 수제맥주 연계 방안, 홍보관운영, 관광상품화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자 집행부는 양주전문가 2명 채용하고 청평4리는 시설공간을 마음껏 활용 할수 있도록하며 축제 음식발굴 및 야간조명 등 설치해 관광상품화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총사업비 310백만원을 들여 주차장 확장공사와 비가림시설 개선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평썰매장(9,780㎡) 관리 및 운영에 대해 의원들은 출입구 안전성 확보를 위한 반사경설치, 사업장 내 음식점.매점의 서비스 질을 보다 높이기 위해 현재 입찰방식인 온비드 방식에서 다른 방안을 찾아보고 보수공사 시 반드시 전문시공업체가 시공토록 권고했다.
이어 총사업비 9,500백만원 예산이 투입되어 2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군도13호선(신하~신상리) 도로 확포장 공사(L=1.66km, B=10m) 는 별 문제점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곳은 과거 주민들이 비상도로로 이용해 '비상도로'라는 이름으로 불려왔다.
조종면 현리에 소재한 조종 국민체육센타 개보수 공사 현장은 총사업비 1,600백만의 예산을 투입해 외벽교체, 수영장봇, 기계설비교체 등 10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센타 이용고객들이 현장을 방문해 수영장 아쿠아 활인 적용과 전문 지도 선생 채용, 직원 불친절 등을 지적하자 공단은 개선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수영강사 채용공고를 3번 했으나 응모자가 없어 내년도에는 시간제 강사를 도입, 채용하겠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의원들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반영해 나가고 수영장 방수층 불신 해소를 위해 안전도(성분조사) 결과를 적극적으로 주민에게 홍보 할 것을 촉구했다.
총사업비 9,000백만원이 투입되는 조종반다비 문화체육센타(지상2층/1동, 연면적 2,135㎡)는 1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의원들은 아이들의 물놀이 공간인 분수대 설치가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돼 실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이어 총사업비 2,520백만원을 투입해 현리 567-25번지 일원에 들어서게 되는 조종어린이집(건축면적 678.57㎡) 공사 지하에 매립된 쓰레기폐기물이 발견돼 시공이 지연되면서 5%의 공정율을 보여 향후 설계변경에 따른 추가예산이 불가피 한 실정이다.
현지 확인 의원들은 지하에서 쓰레기폐기물이 발견된 만큼 안전시공을 당부하고 공기도 내년도 신입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날 현지확인 마지막 일정인 상면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타 건립 사업은 2,80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상2층(연면적 1,320㎡)의 건물로 현재 골조공사를 완료해 5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의원들은 하수처리구역을 여부를 확인, 정화조를 설치 할것과 사업을 진행하면서 이용할 동호인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 시공을 당부하고 특히, 강민숙의원은 이 사업장과 달리 북면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타 건립에는 장애자를 위한 DF가 왜 적용되지 않았는지를 반박하자 집행부는 관계법 개정 이전에 허가가 나가서 그렇다고 설명하자 별도 방안을 강구해서라도 설치를 요구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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