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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네토마켓과 함께합니다’ 라는 주제로 가평잣고을 낭만음악회가 10월22일 가평잣고을 광장에서 오후 6시부터 3시간동안 다채롭게 열려 400여명의 시민들이 가을밤 향연을 즐겼다.
이날 사물놀이, 사자탈춤, 접시돌리기 등 풍물패 공연으로 막이 오른 음악회는 소프라노 강민성의 가을편지, 거위의꿈, 나는 나만의 것 등 신선한 가을 밤하늘을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으로 수놓았다.
이어 대학에서 대금을 전공하고 SBS 생활의 달인에 출현했던 안성진씨가 무대에 올라 님이여, 님은 먼곳에,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등 전통음악의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JTBS 팬팀싱어2에 출연했던 신명근 팝페라 가수가 출연해 지금 이 순간, 낙엽따라가버린사람, 내나이거 어때서 등 수준높은 가창력으로 관객의 갈채를 받았다.
낭만 음악회 대미는 섹시한 매력의 토롯트 가수 요요미가 환호 속에 무대에 올라 이 오빠뭐야, 오라버니, 바보같은 사람 등을 현란한 댄스와 귀여운 목소리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최측은 행사장 주변에 수공예품, 지역특산물, 체험프로그램 등 판매부스를 운영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온누리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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