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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도 살리고 내 고향도 함께 살리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올해부터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설악면 생제비 공동체(대표 이계층)에서 생산하는 ‘ 가평잣 만주’ 가 경기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로 지난 5일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설립5 년차를 맞고 있는 생제비공동체는 가평군에서 생산되는 잣, 가평쌀, 콩 등을 계약재배를 통해 식품안전관리시스템(HACCP 인증)의 생산과정을 거쳐 최적의 품질과 최고의 만족을 추구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마을기업으로 성장했다.
가평잣 만주는 가평의 잣, 쌀,콩, 달걀 등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로컬 가공식품으로 4계절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는 고급 생과자로 커피, 차와 함께 곁들여 먹는 고급스러운 디저트 과자다.
일반 고객이 식품을 구입하려면 네이버에서 마켓경기를 검색하고 ‘가평잣만주’를 선택하면 10개입 22,000원, 15개입 30,000원, 20개입 38,000원에 연중 구입 할수 있다.
2019년 부터 생산된 가평잣 만주는 경기마켓, 온채널, 우체국쇼핑, 스마트스토아, 프리마켓 등 유통채널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해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고향사랑 기부제를 이용하려면 온라인 고향사랑e음 사이트(ilovegohyang.go.kr)를 통해 기부금 기탁부터 답례품 선택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근성이 낮은 도민을 위해 전국 농협에서도 기부금 기탁이 가능하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10만 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4일 경기도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쌀, 쇠고기, 돼지고기, 꿀, 화훼, 전통주, 참기름·들기름 세트, 곡물 가공식품, 장류, 견과류 가공식품, 인삼 가공식품, 김 가공식품, 과일즙, 도자기 등 14개 품목 79종 답례품, 공급업체로 27곳을 최종 선정했다.
※ 생제비공동체 대표 이계층 → 010-2206-8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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