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외식업지부(지부장 하철호) 정기총회가 2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음식업지부 대의원 66명과 서태원 군수, 정용칠 문화원장, 장동규 농협장, 남서우 축협장, 임오영 조합장과 전강식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특별히 이날 가평군지부 총회석상에 처음으로 외식업중앙회장이 참여하여 총회의 의미를 더했다.
국민의례와 외식업소에 대한 시상과 장학금 전달에 이어 하철호 지부장이 인사말을 통해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더불어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서태원 군수에게는 외식업지원조례 제정을 통한 가평군의 외식업소 지원에 회원을 대표해 감사를 전했다.
또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해 우리 단체는 '1인1당갖기 운동'을 통해 지난 2월까지 23만명의 권리책임당원을 확보했으며 년말까지 30만명을 확보할 계획이며 내년 4월 선거에 지역구의원 2명, 비례대표 2명, 국회의원 후보 2명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혀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2부 행사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2년 임기의 감사추천 후보자에 대한 찬반 투표를 거쳐 북면 대추나무집 김순하 대표와 청평 양평숯불갈비 이덕근 대표가 선출되었다.
한편 한국외식업지부 가평군지부는 현재 가평읍 387, 청평면 203, 설악면 165, 조종면 152, 상면 88, 북면 59개 업소로 총 1,054업소가 가입되어 있으며 운영위원 10명, 감사 2명, 선출직 대의원 8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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