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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가평 자라섬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가평군이 지역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안해 주목받고 있다.
가평군에서는 9월부터 10월까지 △자라섬 가을 꽃 페스타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청춘역1979 창작가요제 △우리동네 콘서트 등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다. 이러한 축제와 함께, 가평군은 외부 관광객들이 더 알뜰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가평 맛집·멋집 챙겨 투어’ 카드를 소개했다.
‘가평 맛집·멋집 챙겨 투어’ 카드는 QR 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가평군의 지역화폐인 ‘가평GP페이’ 카드로 발급된다. 이 카드를 통해 관광객은 15만원을 충전하면 2만5,000원이 추가된 총 17만5,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인센티브는 최대 4번까지 받을 수 있어, 최대 10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드 사용법은 간단하다. 발급받은 카드를 경기지역화폐 앱에 연결해 15만원을 충전하면, 충전 즉시 1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받아 총 16만5,000원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전액 사용 후 곧바로 1만원이 추가 지급되어 최종적으로 17만5천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가평 맛집·멋집 챙겨 투어’ 카드의 인센티브 혜택은 10월 31일까지 제공되며, 사용 가능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가평군은 이 혜택을 적극 활용해 가을 축제와 지역의 다양한 명소를 즐기기를 권장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가평군청 홈페이지( www.gp.go.kr) 또는 소상공인지원과(☎031-580-488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해 바로 신청도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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