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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즐길거리 많은 가평의 주요 관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색다른 방법이 있다.
바로 관광지 순환버스로 티켓 한 장 들고 편하게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다.
관광지 순환버스는 5월 25일부터 1일 8회 왕복 운행을 시작한다.
매표소는 따로 없이, 각 승차지점에서 버스에 탑승할 때 운전기사에게 직접 승차권을 구매하면 되고, 티켓 한 장으로 종일 버스 환승이 가능하다.
코스는 가평터미널에서 생태공원과 이화원이 있는 자라섬, 가평역을 지나 대표 관광지인 남이섬을 지난다. 그리고 한국 속의 작은 프랑스 마을인 쁘띠프랑스와 인기 수목원인 아침고요 수목원까지 이어진다.
가평역과 청평역에도 순환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전철을 타고 가평으로 오는 관광객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승차권 가격은 성인 5천원, 청소년 ․ 어린이 ․ 장애인 ․ 군인 ․ 경로는 3천원, 만 3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이다.
차 없이도 가평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관광할 수 있는 관광지 순환버스를 이용하여 사평의 자연경관을 즐겨보자.
문의 : 가평 031)582-2421, 청평 031)584-0239 |
kkkggg@cho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