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상면 상동리 축령산과 마주한 서리산 자락에 자연그대로 조성돤 가평수목원이 최근 중앙언론에 조명을 받으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03년도 민간수목원에 대한 법률이 제정 되자 마자 4만평 임야에 본격적으로 수목원을 시작한 김영일 대표는 손수 산림을 가꾸며 지금까지 세이버타운 레스트랑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일부언론에서는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 마법의 성’ 이라고 일컬을 정도로 극찬해 본 기자도 현지를 답사한 결과 수목원내에는 500여종의 아름다운 야생화가 저마다 은은한 자태를 뽐내며 관람객에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었다,

또한 울창한 잣나무 숲에는 수천종의 식물이 생존해 있고 그 사이로 작은 폭포에서 졸졸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산책로를 걷다보면 주변에서 튀어나오는 야생 동물들을 손쉽게 만 날수 있어 그야말로 자연 천국이 따로 없을듯하다.

서울서 가족과 함께 수목원에 온 김모씨는 “ 다른 수목원에 가면 산을 너무 파헤치고 개발하였는데 여기는 자연그대로 아름답게 조성돼 주변에 추천하고 싶다.” 고 말했다.

가평수목원 김영일 대표는 “ 우선 좋아서 시작했다.” 며 “ 자연을 살리면서 청정 학습 체험장을 만들어 자연으로 인한 혜택이 얼마나 많은지를 보여주겠다.” 고 이같이 평소 사업 마인드를 밝혔다 .

▣ 가평수목원 연락처 (031)585-7300, http://www.gpsumokw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