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6월에 착공, 17억원(국비12,도비2.5 군비2.5)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산림체험관1동 185,76㎡, 산촌 휴양관 6동 297.09㎡의 건물을 준공한 행현1리 마을은 휴양과 체험, 자연, 건강을 아우르는 녹색지대로 탈바꿈 된다.

특히,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과 주민의 쉼터공간으로 활용 될 산림체험관(천지관)이 넓은 공간에 한옥 고유의 가치와 미를 공간적으로 잘 표현하여 이날 참석자들의 부러움과 이목을 끌었다.

15일 현지 개장식에는 최정용 이장을 비롯한 주민, 김성기 가평군수, 이병재의장 및 윤석철부의장, 장기원의원, 서금자의원, 나종국 축협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개장 테프를 절단하며 축하를 나누었다.

경과보고에서 군 관계자는 “산촌은 도시화 산업화로 인해 훼손된 자연, 건강, 청정 임산물에 대한 공급처, 휴양지로서 역할이 커져가고 있다.” 며 “ 청소년에 대한 자연, 체험학습 등 교육장소와 농산림업의 생산기지로, 국민건강휴양지로 자리매김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상면 행현1리 마을은 189세대에 462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가평군의 관광명소인 아침고요수목원이 위치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또 행현리는 잣 향기 푸른 교실, 치유의 숲, 건강증진 센타. 환경성 질환 예방 센타 등이 개장 또는 추진되고 있어 그야말로 이 시대의 화두인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힐링 촌으로 발전 할 것으로 확실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