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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전국의 산사태 위험지역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산사태 정보 앱’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산사태 예측정보는 산림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제공돼 접근하는 데 불편함이 많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산림청은 스마트폰 사용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는 점을 감안, 누구나 손쉽게 거주지 또는 현 위치 주변에 대한 산사태 위험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앱을 개발 및 서비스하게 된 것. 산림청 관계자는 “이 앱을 이용하면 거주지의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사전 대처 및 대피가 가능해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산사태 정보 앱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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