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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과즙과 새콤달콤한 맛으로 보기만 해도 군침을 돌게 하는 자두가 가평군의 청정지역인 북면 제령리 한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어 요즘 수확이 한창이다.
막골 농원의 이봉재(57) 대표는 10년 전 사과농사를 하다가 관리에 어려움을 느낀 나머지 나무를 베어내고 그 자리에 450주의 추희 품종의 자두나무를 식재하였다.
그리고 그 나무에서 매년 1,500여 상자(5kg 1박스)의 고품질 자두를 수확해 전량을 가두 판매하여 남부럽지 않은 짭한 수익을 올려 주위에서는 수종 갱신을 통해 성공한 사람으로 널리 알려졌다.
막골자두는 상품 5kg 1박스 35,000원, 중품 30,000, 하품 2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 먹골농원 문의 가평군 북면 제령리 이봉재 대표 011-9795-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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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ggg@cho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