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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조의 총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춘천과 서울을 잇는 ITX-청춘 열차가 감축 운행될 계획이어서 고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14일 가평 관리역에 따르면 “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16일부터 ITX-청춘 열차가 오전과 저녁 출. 퇴근 시간대에 각 4회씩 총 8회만 운행되고 평일에 청평역에 정차하던 ITX 열차가 중단 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파업으로 ITX-청춘 열차의 감축 운행은 불가피 하나 일반 전철은 주중과 주말 상관없이 정상 운행해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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