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지난 10월 19일 오후 정부 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산림청 공무원, 민간사업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국립수목원등의 대량공급은 민간수목원 사업가에게 횡포’ 라는 제안서를 발표, 심사위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 신원섭 청장의 최우수 상장과 부상으로 일백만원을 받았다,

국민 눈높이, 산림 -임업 부문 대토론회는 전국적으로 103건의 건의서가 접수되어 이중 18건을 엄선, 민간심사위원의 현장 판정결과를 거쳐 산림청에서 14건을 수용하여 이날 발표한 결과 9건의 우수 제안이 선정되었다.

김 대표는 발표 골자에 대해 “ 수목원 진흥 법률에 의거 승인 및 등록된 사립수목원에 대해 각각 지원 할 수 있다.” 라는 “ 감언이설 보다는 실제로 보조를 해주어야 한다.” 고 토로했다.

김 대표는 또 “ 공시지가가 8배로 뛰어 종부세가 헤아릴 수 없음에도 국가에서는 보조도 없이 어렵게 낸 세금으로 국립수목원을 조성한 다음 무료 또는 1~3천원의 입장료를 받아 결국 나라에 보탬이 되지 않고 사립 수목원 만 피해를 보고 있다.”고 강하게 성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