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삭둥이 미숙아로 태어나 중환자실 인큐베이터에서 크던 아이가 가망이 없자 병원 측에서 퇴원하라는 말해 절망했습니다. ”
그러나 “ 주변 지인의 권유로 토종꿀에 배를 갈아 주거나 송화, 홍삼 가루를 재서 아이에게 꾸준히 먹여 지금까지 감기로 병원에 한번 안갈 정도로 건강한 아이로 성장해 아들이 군대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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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하면 현5리 운악산 주변에서 토종꿀을 생산하고 있는 이경선(50)씨는 꿀과 함께한 27년의 인생을 이같이 소개하며 풍작인 벌집을 떼 내는 그녀의 얼굴에는 행복감과 수확의 기쁨이 넘쳐 났다.
4년 전 토종꿀의 에이즈라는 “‘낭충봉아부패병‘ 이 전국에 돌아 지난해까지 꿀 생산을 전혀 못해 아이들에게 먹일 꿀이 바닥이 나 나름대로 무척 애를 많이 태웠다고 한다.
이제는 쌀이 떨어지면 살아도 토종꿀이 떨어지면 못 살 것 같다며 한봉 꿀은 우리 가정을 지키기 위해 “하늘이 내려준 선물이죠 ”란 말에 뭉클한 울림으로 다가온다.
이 씨는 또 10년 전 자신도 위염과 다리가 아파 고생을 많이 했는데 토종꿀을 즐겨 먹어 지금은 건강해 주변에서 건강으로 고생하는 분에게 꼭 권하고 싶다는 말을 잊지 안았다.
※ 운악산 한봉 토종꿀 문의전화 010-4810-9093
※ 2.4kg 1병 30만원, 1.2kg 1병 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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